빛해군이 파면된 후 조선왕조 최강검객 태율(장혁 분)은 강호에서 은퇴했다.명나라와 청나라가 바뀌고 조선왕조도 분쟁에 휘말려 청나라 황족이이때도 조선왕조에 여러 무리한 요구를 했고, 태율의 딸(김현수 분)도 분쟁 중에 공녀 노릇을 하러 끌려갔다.딸을 구하기 위해, 태율분연히 칼을 휘두르며 다시 강호를 떠나다.
예모교인가 지옥인가?고교 시절의 기억을 잃은 은희(김서형 분)는 교감으로 모교에 복귀한 이후 엉뚱한 환영과환청에 시달리다.한편 하영(김현수 분)도 현혹된 듯 학교 폐화장실에서 한심한 귀신 소리를 들었다.두 사람학교에서 발생한 기이한 사건이 화장실의 끔찍한 존재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뒤 죽음의 위협도 찾아왔다.기억 속에 숨겨진 끔찍한 과거와 비밀진상이 곧 밝혀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