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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신분(2018)[영화]
모방에 능하고 배운 것도 없는 황승동은 심씨그룹 사장 심서와 생김새가 비슷하다는 이유로 심서에게 30만 원의 합의금으로'매수'되어 심서의 임장을 했다시대역.사실 심씨그룹은 이미 빈껍데기가 되였다. 회사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심서는 고리대금을 빌렸다.상환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심서는 고액의 생명보험을 샀다.보험, 황승동이 심서를 대신하여 의외로 사망하게 하여 보험금을 편취하려 시도하였다.그후 련쇄계를 설계하여 황승동과 그의 녀자친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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