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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룡산촌민 주정평은 황소화와 사랑을 나누었는데 두 집안 어른들은 반대했다.한차례 촌민대회에서 은혜를 갚으러 온 마사장은 향촌영화제를 개최하겠다고 제기했는데 모집할수 있다상인들이 자금을 유치하여 마을의 청장년층의 취업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기회를 빌어 두 민족의 모순을 조화시킨다.두 가문은 영예로움으로 최고의 영화를 만들고 싶어 각자처음부터 준비를 조직하고 각종 수단으로 상대방을 방해했다.그리고 양측이 한 걸음 한 걸음 어려움을 극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