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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예년에 묘기를 품은 대협 일미 선생은 외딴 산촌에 가서 요괴를 내리고 악마를 제거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경로 한 모퉁이에서 마침 요마가 훼방을 놓아, 한 눈썹 선생이 손을 써서 굴복하지 않았다.상대방이 뜻밖에도 몇 년 만에 사제라는 것을 생각하니 천진하다.후배는 앞길이 험악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한 눈썹을 따라 함께 갔다.신비한 고진에는 온갖 유령이 횡행하여 백성들이 편안하게 살 수 없다.일미선생은 요괴의 면모를 폭로하고 대중을 거느리고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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