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 거리의 무술 고수였던 아능이 출세를 하기 위해 마음을 다잡고, 홍콩으로 건너가 구룡성채에서 모든 걸 다시 시작한다. 그러다, 뜻밖에 흑악 세력 간의 음모와 난투극에 휘말린다. 흑악 세력에 의해 쫓기는 절친한 친구들을 보호하기 위해 아능은 숨겨왔던 무술 실력을 드러내며, 몸소 나서서 구룡성채 주민들과 함께 흑악세력에 맞서 친구를 지켜낸다.
가족들도 못 챙기고 밤낮 없이 범죄들과 싸우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과 강력범죄수사대 형사들. 어느 날, 한 교수의 죽음이 이전에 발생했던 살인 사건들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며 전국은 연쇄살인범으로 인해 떠들썩해진다. 이에 단서를 추적하며 수사를 시작한 형사들. 하지만 이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연쇄살인범은 다음 살인 대상을 지목하는 예고편을 인터넷에 공개하며 또 한 번 전 국민을 흔들어 놓는다. 강력범죄수사대는 서도철의 눈에 든 정의감 넘치는 막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