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현대적인 삶을 살아가는 플리백은 메마른 유머 감각을 지녔으며, 성에 관심이 많고, 분노와 비탄에 빠진 여성의 전형을 웃기면서도 슬프게 보여준다. 극작가로 상을 받은 피비 월러브리지가 각본을 썼으며, 주연배우로도 출연한다. 솔직한 플리백은 상처를 치유하려고 애쓰면서도 도움의 손길을 거절하고, 허세를 잃지 않으려 노력한다.
분리 리그 계획이 발표되자 유럽 축구의 과거, 현재, 미래가 충돌한다. 축구계의 가장 힘 있는 지도자들은 축구의 전통을 지킬지, 뒤집을지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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