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국 초, 동북의 한적한 깊은 산과 밀림 사이에 삼도령자 마을이 숨겨져 있다. 그날, 보물을 찾아다니는 쿵자오쑤는 뜻밖에 이곳에 오게 된다. 그런데, 평온해 보이는 마을이 기괴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곳에선 '종이 가마 겁혼, 관향미인, 시체 금모래' 같은 기괴한 사건이 연이어 발생한다. 쿵자오쑤는 뜻밖에도 이 작은 마을에 놀라운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가족들도 못 챙기고 밤낮 없이 범죄들과 싸우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과 강력범죄수사대 형사들. 어느 날, 한 교수의 죽음이 이전에 발생했던 살인 사건들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며 전국은 연쇄살인범으로 인해 떠들썩해진다. 이에 단서를 추적하며 수사를 시작한 형사들. 하지만 이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연쇄살인범은 다음 살인 대상을 지목하는 예고편을 인터넷에 공개하며 또 한 번 전 국민을 흔들어 놓는다. 강력범죄수사대는 서도철의 눈에 든 정의감 넘치는 막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