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노인이 남서쪽 산간 지역에서 발생한 기괴한 일로 오 사장 일행에게 도움을 청하러 온다. 산속에 자욱한 안개가 낀 마을에 마을 사람들이 실종되고 산간 지역의 버려진 흑 금광 동굴에서 모든 기괴한 일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동굴 깊숙한 곳에 있는 신비한 생물로 인해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여러 차례 풍파를 겪은 후 세 사람은 노인의 음모를 와해시키고 안개 문제도 순조롭게 해결한다.
가족들도 못 챙기고 밤낮 없이 범죄들과 싸우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과 강력범죄수사대 형사들. 어느 날, 한 교수의 죽음이 이전에 발생했던 살인 사건들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며 전국은 연쇄살인범으로 인해 떠들썩해진다. 이에 단서를 추적하며 수사를 시작한 형사들. 하지만 이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연쇄살인범은 다음 살인 대상을 지목하는 예고편을 인터넷에 공개하며 또 한 번 전 국민을 흔들어 놓는다. 강력범죄수사대는 서도철의 눈에 든 정의감 넘치는 막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