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서 대도시로 온 네 명의 난형난제, 마침 개설된 회사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을 때, 주인공 안자연은 살인과 검은돈 세탁 등의 죄명을 씌웠다. 경찰에 쫓기고 조폭에게 쫓겨 도망가다가 우연히 영혼 운영 회사의 어혼 음양사를 만나 환혼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는 체험을 얻었다. 그러나 일정한 대가도 있었다. 진상을 찾기 위해 몇 번의 환혼 속에서 줄곧 아슬아슬아슬아슬하고 아름다운 배후를 알게 되었다.
가족들도 못 챙기고 밤낮 없이 범죄들과 싸우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과 강력범죄수사대 형사들. 어느 날, 한 교수의 죽음이 이전에 발생했던 살인 사건들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며 전국은 연쇄살인범으로 인해 떠들썩해진다. 이에 단서를 추적하며 수사를 시작한 형사들. 하지만 이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연쇄살인범은 다음 살인 대상을 지목하는 예고편을 인터넷에 공개하며 또 한 번 전 국민을 흔들어 놓는다. 강력범죄수사대는 서도철의 눈에 든 정의감 넘치는 막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