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 초, 군벌이 횡포를 부려 정권을 잡자 일본인들은 중국 영토를 노리고 침략에 박차를 가한다. 일본 음양사는 사명을 띠고 문화교류를 명분으로 중국에 먼저 진출하여 중국의 용맥을 찾아 중국의 풍수를 해쳐 침략의 길을 닦으려고 한다. 칠숙을 비롯한 중국의 민간 도사들은 이런 일본 음양사의 음모를 간파하고 민족의 대의를 짊어지고 나라의 용맥을 지키며 일본 음양사의 음모에 대항해 힘겨루기를 벌이게 되는데…
가족들도 못 챙기고 밤낮 없이 범죄들과 싸우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과 강력범죄수사대 형사들. 어느 날, 한 교수의 죽음이 이전에 발생했던 살인 사건들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며 전국은 연쇄살인범으로 인해 떠들썩해진다. 이에 단서를 추적하며 수사를 시작한 형사들. 하지만 이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연쇄살인범은 다음 살인 대상을 지목하는 예고편을 인터넷에 공개하며 또 한 번 전 국민을 흔들어 놓는다. 강력범죄수사대는 서도철의 눈에 든 정의감 넘치는 막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