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는 동북의 편벽한 작은 마을에서 발생하였는데 살찐 고양이는 앵커이고 장모는 야간장소에서 사업하며 대포는 화물운전기사이다. 어느날 살찐 고양이는 심혈을 기울여 등에 문신을 하고 자신의 일생을 보호하기 위해 당승의 초상을 문신했는데 뜻밖에도 재수 없는 일이 잇달아 닥쳤다.불운을 타개하기 위해 세 형제는 어처구니없는 일을 벌이는데...
가족들도 못 챙기고 밤낮 없이 범죄들과 싸우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과 강력범죄수사대 형사들. 어느 날, 한 교수의 죽음이 이전에 발생했던 살인 사건들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며 전국은 연쇄살인범으로 인해 떠들썩해진다. 이에 단서를 추적하며 수사를 시작한 형사들. 하지만 이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연쇄살인범은 다음 살인 대상을 지목하는 예고편을 인터넷에 공개하며 또 한 번 전 국민을 흔들어 놓는다. 강력범죄수사대는 서도철의 눈에 든 정의감 넘치는 막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