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다주의 무더운 여름날, 구름 속으로 우뚝 솟은 마천루 안에서 서로 다른 업종의 사람들은 각자 바쁘게 자신의 인생을 경영하고 있다.소방대에서 복무했던강개한 소방시스템회사는 일개업이고 다른 1층의 진료소에는 소방특근대 대대장 대군의 안해 사락이 임신전 검사를 하고있다.이와 같다당시 빌딩의 에어컨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방비의식이 비교적 낮은 보수일군이 더욱 억제할수 없는 화재를 일으켰다.경험이 풍부한 아강은 신속하게 조직을 분산시켰다.그리고 불길이 각 층으로 빠르게 번지면서 이재민들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신고를 접수한후 대군은 전우들을 인솔하여 신속히 현장으로 달려갔다.전례가 없다의 재해는 대군과 아강이라는 이 화해를 잃은 지 여러 해가 된 형제를 다시 연결시켰다.위급한 순간에 사람의 생명과 인성은 가장 준엄한 시련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