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무리의 닌자들이 거미의 독으로 강주의 백성들을 도탄에 빠뜨리면서 왜구의 침입에 편의를 제공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운능, 운숭, 운염, 운현 네 명의 모산 제자들은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자처해 나선다. 이들은 모산술로 왜구들의 인술을 대적하면서 보가위국을 품고 간악한 세력을 제거해 의를 행하게 된다.
가족들도 못 챙기고 밤낮 없이 범죄들과 싸우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과 강력범죄수사대 형사들. 어느 날, 한 교수의 죽음이 이전에 발생했던 살인 사건들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며 전국은 연쇄살인범으로 인해 떠들썩해진다. 이에 단서를 추적하며 수사를 시작한 형사들. 하지만 이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연쇄살인범은 다음 살인 대상을 지목하는 예고편을 인터넷에 공개하며 또 한 번 전 국민을 흔들어 놓는다. 강력범죄수사대는 서도철의 눈에 든 정의감 넘치는 막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