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상서삼사 낙화동녀 전설을 각색한 스토리로 상서석이채는 매년 묘령의 소녀를 바쳐 산신령에게 제사를 지낸다. 그렇지 않으면 온 마을이 저주에 걸려 괴이한 일이 빈번히 일어난다. 그러던 중 어느 날, 계씨 집안의 딸 계동이 불행하게도 이 괴물에게 선택된다. 그런데 낭덕과 기봉은 동시에 계동을 사랑하게 된다. 신혼 첫날밤 그들이 사랑하는 계동을 구하는 데 성공할 수 있을까? 그리고 마을의 저주를 또 어떻게 풀 수 있을까....
가족들도 못 챙기고 밤낮 없이 범죄들과 싸우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과 강력범죄수사대 형사들. 어느 날, 한 교수의 죽음이 이전에 발생했던 살인 사건들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며 전국은 연쇄살인범으로 인해 떠들썩해진다. 이에 단서를 추적하며 수사를 시작한 형사들. 하지만 이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연쇄살인범은 다음 살인 대상을 지목하는 예고편을 인터넷에 공개하며 또 한 번 전 국민을 흔들어 놓는다. 강력범죄수사대는 서도철의 눈에 든 정의감 넘치는 막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