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국 시대, 죽기 일보 직전인 무위안은 자신에게 거짓 신분인 경찰 자오런의 새로운 신분을 조작해 놓는다. 경찰 자오런의 죽음 속에 가려진 소름 끼치는 사건이 밝히면서 무위안이 죽기 직전의 내면의 구원을 씻어내는스토리. 심금을 울리는 줄거리로 영적 구원에 관한 철학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과거의 잘못과 고난을 용감하게 직시해야 마음의 응어리가 풀리고 어둠 속에서 비로소 벗어나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것을 관객들에게 전한다.
가족들도 못 챙기고 밤낮 없이 범죄들과 싸우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과 강력범죄수사대 형사들. 어느 날, 한 교수의 죽음이 이전에 발생했던 살인 사건들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며 전국은 연쇄살인범으로 인해 떠들썩해진다. 이에 단서를 추적하며 수사를 시작한 형사들. 하지만 이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연쇄살인범은 다음 살인 대상을 지목하는 예고편을 인터넷에 공개하며 또 한 번 전 국민을 흔들어 놓는다. 강력범죄수사대는 서도철의 눈에 든 정의감 넘치는 막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