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송 시대에, 긴급 전갈을 받은 소협과 비운객잔의 동료들은 대장군 리선충을 도와 융흥 북벌에 나서고, 산과 강을 수복했지만 질투에 눈이 먼 부부장 소굉옌이 파괴하여 결국 북벌에 실패한다. 부부장 소굉옌을 붙잡은 백성들과 소협을 포함한 여러 사람은 제때 철수하도록 도우며 재기를 기다린다.
가족들도 못 챙기고 밤낮 없이 범죄들과 싸우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과 강력범죄수사대 형사들. 어느 날, 한 교수의 죽음이 이전에 발생했던 살인 사건들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며 전국은 연쇄살인범으로 인해 떠들썩해진다. 이에 단서를 추적하며 수사를 시작한 형사들. 하지만 이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연쇄살인범은 다음 살인 대상을 지목하는 예고편을 인터넷에 공개하며 또 한 번 전 국민을 흔들어 놓는다. 강력범죄수사대는 서도철의 눈에 든 정의감 넘치는 막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