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는 집안이 부유하고 외모가 냉염한 젊은이였다. 어느 날 민족점에서 마력이 깃든 반지를 샀다. 반지는 그날 갑자기 침입한 다윗에게 다시 가져갔다. 다음날 아침 두 사람은 불가사의하게 몸을 교환해 남자로 만들었다.지금의 루시는 매일 아침 면도를 먼저 해야 사람을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주문을 풀고 딸로 돌아갈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가족들도 못 챙기고 밤낮 없이 범죄들과 싸우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과 강력범죄수사대 형사들. 어느 날, 한 교수의 죽음이 이전에 발생했던 살인 사건들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며 전국은 연쇄살인범으로 인해 떠들썩해진다. 이에 단서를 추적하며 수사를 시작한 형사들. 하지만 이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연쇄살인범은 다음 살인 대상을 지목하는 예고편을 인터넷에 공개하며 또 한 번 전 국민을 흔들어 놓는다. 강력범죄수사대는 서도철의 눈에 든 정의감 넘치는 막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