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에 있는 한 작은 마을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가해자가 도주하자, 놓치지 않기 위해 도주범을 잡으려 교통경찰이 총력을 기울인다. 그런데 뜻밖에도 이번 교통 사건을 통해 또 5년 동안 묵혀둔 마약 사건이 수면 위에 떠오른다. 이 교통 사건의 가해자가 뜻밖에도 마약사범과 관련된 인물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결국 경찰 합동 형사대에 넘겨져 범죄자를 법의 심판대에 세워 사건을 해결한다
가족들도 못 챙기고 밤낮 없이 범죄들과 싸우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과 강력범죄수사대 형사들. 어느 날, 한 교수의 죽음이 이전에 발생했던 살인 사건들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며 전국은 연쇄살인범으로 인해 떠들썩해진다. 이에 단서를 추적하며 수사를 시작한 형사들. 하지만 이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연쇄살인범은 다음 살인 대상을 지목하는 예고편을 인터넷에 공개하며 또 한 번 전 국민을 흔들어 놓는다. 강력범죄수사대는 서도철의 눈에 든 정의감 넘치는 막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