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에 의하면 수만 년 전에 한 무릉도원에 많은 용이 살았는데 진용이 대량의 진기를 흡수해야 하기 때문에 지구상의 공기가 희박하고 인류가 멸종 위기에 처했다. 인류를 구하기 위해 살아남은 사람들이 거룡을 도살하는 병기를 만들어 거룡을 도살하기 시작했다. 용족은 사방으로 도망쳤고 마지막 한 마리의 거룡은 중원으로 도망쳐 용족의 희망을 땅 밑에 봉인했다. 그런데 거룡이 죽었을 때 용혼이 폭발했다고 한다.수만년이 지난후 도룡족의 백무결은 만가에 와서 도망친 진룡을 찾아 신분을 숨기고 만가에 잠복했다.주인공 만익은 만가의 폐물 청년이다. 우연의 일치로 진룡의 혼력을 얻었다. 마침 조정이 만가를 수복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도룡족, 만가와 조정 3자의 이야기가 발생했다. 결국 백무는 조정 시아버지 우화전과 함께 만가에서 죽었다. 동시에 만가주 만천패와 만가청년 천재 만삼을 죽였다. 그러나 만익의 느낌에 따르면 백화전은 진정으로 죽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