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 가정 연간, 참장 양진의 온 가족이 해적 적호에게 살해당했고 아들 양해만 살아남는다. 양해는 강호를 떠돌아다니며, 신궁 연18의 후손 연소평과 벗이 되고, 뛰어난 궁술을 익혀 해적 포로가 된 부모님의 마을 사람들을 구출하는 데 성공하고, 해적들과 대결하고 복수하는데…
가족들도 못 챙기고 밤낮 없이 범죄들과 싸우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과 강력범죄수사대 형사들. 어느 날, 한 교수의 죽음이 이전에 발생했던 살인 사건들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며 전국은 연쇄살인범으로 인해 떠들썩해진다. 이에 단서를 추적하며 수사를 시작한 형사들. 하지만 이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연쇄살인범은 다음 살인 대상을 지목하는 예고편을 인터넷에 공개하며 또 한 번 전 국민을 흔들어 놓는다. 강력범죄수사대는 서도철의 눈에 든 정의감 넘치는 막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