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소염이 마수 산맥에 용병으로 들어와 뜻밖에 비행술과 파손된 지도를 얻게 되는 스토리이다. 후에 샤오옌은 다른 용병들의 추격을 받고 피신하던 중 우연히 투황 운지와 자정익사황이 싸우는 것을 보게 되는데, 이때 운지는 사황에게 패배하고, 소염은 운지를 구하게 된다.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다시 사황에게 도전하기로 결심하기로 해서 두 사람은 각자 행동하게 되고 결국에는 성공한다. 운지는 몰래 떠나갔고, 소염도 마수 산맥을 떠나 사족 사막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