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장산하는 싸우다 옥살이 신세를 지게 되고, 아내는 난산으로 일찍 세상을 떠난다. 딸 장소낙을 부득이 보육원에서 살 게 된다. 그러자 장산하는 출소 후 딸을 되찾기로 한다. 형제를 위해 복수를 한 장산하는 보복을 당하게 된다. 장산하의 딸이 동남아에서 납치되자 홀로 동남아로 건너가 구출 모험을 감행하게 된다. 동시에, 원수의 추격을 받아 생사 대결을 벌이게 된다.
가족들도 못 챙기고 밤낮 없이 범죄들과 싸우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과 강력범죄수사대 형사들. 어느 날, 한 교수의 죽음이 이전에 발생했던 살인 사건들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며 전국은 연쇄살인범으로 인해 떠들썩해진다. 이에 단서를 추적하며 수사를 시작한 형사들. 하지만 이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연쇄살인범은 다음 살인 대상을 지목하는 예고편을 인터넷에 공개하며 또 한 번 전 국민을 흔들어 놓는다. 강력범죄수사대는 서도철의 눈에 든 정의감 넘치는 막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