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저녁, 중학교 어문선생님 림문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반 녀학생 4명을 태웠지만 그날 저녁 그중 한 녀학생이 황량한 교외에서 피살되여 조난당했다.림문은 제1호 용의자로 인정되여 즉시 체포되였지만 그후 증거가 부족하여 석방되였다.그러나 그에 대한 사회 전체의 재판은 이제 막 시작되었고, 그의 가족도 전례없는 위기를 겪고 있으며, 유일한 문제 해결 방법은 직접 살인자를 잡는 것이다.
가족들도 못 챙기고 밤낮 없이 범죄들과 싸우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과 강력범죄수사대 형사들. 어느 날, 한 교수의 죽음이 이전에 발생했던 살인 사건들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며 전국은 연쇄살인범으로 인해 떠들썩해진다. 이에 단서를 추적하며 수사를 시작한 형사들. 하지만 이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연쇄살인범은 다음 살인 대상을 지목하는 예고편을 인터넷에 공개하며 또 한 번 전 국민을 흔들어 놓는다. 강력범죄수사대는 서도철의 눈에 든 정의감 넘치는 막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