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군 모 부대는 백단대전 이후 일본군의 대소탕에 대응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이전했다. 대부대와 촌민들의 안전한 이전을 확보하기 위해 새로 부임한 군분구 부사령관 리치원 (이유빈) 과 대대장 육천택 (왕도), 중대장 황장군 (강수) 등이 장병들을 이끌고 마가보를 저격진지로 하고 촌민 유해정 (사란아) 의 대원을 저격점으로 하는 일본군의 영웅이야기.
가족들도 못 챙기고 밤낮 없이 범죄들과 싸우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과 강력범죄수사대 형사들. 어느 날, 한 교수의 죽음이 이전에 발생했던 살인 사건들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며 전국은 연쇄살인범으로 인해 떠들썩해진다. 이에 단서를 추적하며 수사를 시작한 형사들. 하지만 이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연쇄살인범은 다음 살인 대상을 지목하는 예고편을 인터넷에 공개하며 또 한 번 전 국민을 흔들어 놓는다. 강력범죄수사대는 서도철의 눈에 든 정의감 넘치는 막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