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었을 때 '추월' 무대극으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월극 명배우 치 선생은 갑자기 고향으로 돌아가 가족과 만나고 싶어 한다. 하지만 그녀에게 버림받은 큰아들 추성과 작은아들 샤성이 그녀와 거리를 둔다. 그리고 한 해프닝으로 과거의 은밀한 진실이 드러나게 되는데...
가족들도 못 챙기고 밤낮 없이 범죄들과 싸우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과 강력범죄수사대 형사들. 어느 날, 한 교수의 죽음이 이전에 발생했던 살인 사건들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며 전국은 연쇄살인범으로 인해 떠들썩해진다. 이에 단서를 추적하며 수사를 시작한 형사들. 하지만 이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연쇄살인범은 다음 살인 대상을 지목하는 예고편을 인터넷에 공개하며 또 한 번 전 국민을 흔들어 놓는다. 강력범죄수사대는 서도철의 눈에 든 정의감 넘치는 막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