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전부대에서 복무했던 특전사 린위안은 특별 작전 중 자신의 실수로 동료와 인질들이 모두 희생된다.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이 사건으로 인해 은둔자처럼 살아간다. 어느 날, 그때 동료와 인진을 죽인 범죄집단에 말려들면서 범죄집단의 내부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 그들의 실상을 하나씩 알게 되는데……
가족들도 못 챙기고 밤낮 없이 범죄들과 싸우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과 강력범죄수사대 형사들. 어느 날, 한 교수의 죽음이 이전에 발생했던 살인 사건들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며 전국은 연쇄살인범으로 인해 떠들썩해진다. 이에 단서를 추적하며 수사를 시작한 형사들. 하지만 이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연쇄살인범은 다음 살인 대상을 지목하는 예고편을 인터넷에 공개하며 또 한 번 전 국민을 흔들어 놓는다. 강력범죄수사대는 서도철의 눈에 든 정의감 넘치는 막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