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바르셀로나의 포슈 저수지에서 경찰관 페드로(호세 마누엘 포가)의 새까맣게 탄 유해가 전소된 차량 내부에서 발견된다. 순식간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된 사건. 수사가 진행되면서 페드로의 파트너였던 로사(우르술라 코르베로), 그녀의 전 남자친구 알베르트(킴 구티에레스) 등 두 동료 경찰과 죽은 페드로를 둘러싼 위험한 관계와 속임수, 폭력, 성 추문의 실체가 서서히 밝혀진다.
분리 리그 계획이 발표되자 유럽 축구의 과거, 현재, 미래가 충돌한다. 축구계의 가장 힘 있는 지도자들은 축구의 전통을 지킬지, 뒤집을지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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