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 상하이 최고 탐정을 꿈꾸던 청년 샤오젠이 일련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조사하던 중 이른바 통제가 되는 사건을 알게 된다. 샤오젠은 비밀리에 특별 수사국의 일원이 되어, 흥미롭고, 기괴하면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사건들을 목격하고, 암호명 '파군'를 사용하여 묵묵히 무명의 수호자가 된다.
가족들도 못 챙기고 밤낮 없이 범죄들과 싸우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과 강력범죄수사대 형사들. 어느 날, 한 교수의 죽음이 이전에 발생했던 살인 사건들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며 전국은 연쇄살인범으로 인해 떠들썩해진다. 이에 단서를 추적하며 수사를 시작한 형사들. 하지만 이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연쇄살인범은 다음 살인 대상을 지목하는 예고편을 인터넷에 공개하며 또 한 번 전 국민을 흔들어 놓는다. 강력범죄수사대는 서도철의 눈에 든 정의감 넘치는 막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