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두 소인물인 이보와 삼보가 우연히 항일신극에 출연하여 섬서성 농촌에서 줄곧 광주까지 쫓아가 제작진을 찾다가 발생한 배꼽을 잡고 웃으며 눈물을 흘리는 이야기를 다루었다.
오로지 세계 도박왕이 되고 싶은 이보 (이루병 분) 와 주성치를 우상으로 여기는 삼보 (시륙 분) 는 우연히 항일신극에 출연하여 섬서성 농촌에서 광주까지 쫓아가 제작진을 찾았다.광저우에 처음 도착한 얼바오싼바오는 우연히 제비집 가게에서 일하는 샤오웬과 계집아이를 만나 함께 지내는 과정에서 서로 정이 들었다.이보는 본래 생계를 위해 사기로 생계를 이어가는 가가(가욱명)와 도박을 벌였지만 음차양착으로 비설(임설)과 불새(유서호)가 파벌의 원한세로 계획한 제작진의 눈을 가리는 도박판 대결을 끌어냈다.결국 일련의 음모가 점차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이보삼보는 뜻밖에 꿈을 이루게 되었다.
영화는 평범한 소인물의 강인함과 집착을 보여주며 깊은 사색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주성치의"사람이 꿈이 없다면 짠물고기와 무엇이 다른가"라는 인생철리를 재차 강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