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유기의 어떤 장도 아니다. 이것은 오공의 이야기이다. 그때 손오공은 아직 천지를 뒤흔든 제천대성이 아니다. 그는 단지 거만하고 순종하지 않는 원숭이일 뿐이다.일정원은 그의 화과산을 파괴하여 중생의 운명을 장악하였고, 그는 천정과 대항하여 모든 계율을 파괴하기로 결심하였다.천정에서 손오공은 사랑할 수 없는 아자를 만난다.낳은 숙적 양과 옛 애인 아월을 그리워하는 천봉, 그들의 신분은 영원히 서로 죽일 운명이지만, 사실 운명이 좌지우지되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는 사람이 어찌 손오공 한 사람뿐이겠는가？반항이 더 큰 재앙을 가져올 줄은 몰랐다.그들이 한 모든 일은 도대체 하늘 높은 줄 모르는 뜨거운 피가 경망스러운가, 아니면 어쩔 수 없이 숙명을 고치기 어려운 억압인가절망?설마 운명은 정말 이미 정해져 있는 건 아니겠지?오공은 불복하여, 그는 다시 금테봉을 휘두르며, 이 모든 부처들을 연기처럼 사라지게 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