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미래에는 온난화가 심화하고 환경이 악화하여 사람들이 지하도시로 이주하게 된다. 하지만, 지하도시도 에너지 고갈에 직면하게 되자, 과학자들은 모두를 지표 생활로 이끌기 위해 기온 평행제를 개발하게 된다. 하지만 가스 배출 실험 당일 유독가스가 새고, 땅속 도마뱀의 변종인 거대한 괴수가 나타나 재앙이 닥친다. 사람들은 지상으로 통하는 유일한 열차를 타고 절체절명의 탈출에 나선다.
가족들도 못 챙기고 밤낮 없이 범죄들과 싸우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과 강력범죄수사대 형사들. 어느 날, 한 교수의 죽음이 이전에 발생했던 살인 사건들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며 전국은 연쇄살인범으로 인해 떠들썩해진다. 이에 단서를 추적하며 수사를 시작한 형사들. 하지만 이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연쇄살인범은 다음 살인 대상을 지목하는 예고편을 인터넷에 공개하며 또 한 번 전 국민을 흔들어 놓는다. 강력범죄수사대는 서도철의 눈에 든 정의감 넘치는 막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