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무리의 밀렵꾼들이 바다에서 무자비한 상어 사냥을 벌여 백상아리의 분노를 자극한다. 백상아리는 요트에서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네 명의 친구를 노렸고, 네 명은 백상아리와 치열한 전투를 벌인다. 생사를 넘나드는 상황에서 그들은 오직 상어에게 벗어나 해안으로 돌아가야겠다는 생각만 하게 되는데...
가족들도 못 챙기고 밤낮 없이 범죄들과 싸우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과 강력범죄수사대 형사들. 어느 날, 한 교수의 죽음이 이전에 발생했던 살인 사건들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며 전국은 연쇄살인범으로 인해 떠들썩해진다. 이에 단서를 추적하며 수사를 시작한 형사들. 하지만 이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연쇄살인범은 다음 살인 대상을 지목하는 예고편을 인터넷에 공개하며 또 한 번 전 국민을 흔들어 놓는다. 강력범죄수사대는 서도철의 눈에 든 정의감 넘치는 막내